통합 검색

통합 검색

서울디자인재단, 5월 27일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턴트’ 임명식 개최
  • 작성자 hide
  • 조회수 163
2025-08-10 21:52:16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홍익대 박기철 교수

서울디자인재단, 5 27일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턴트’ 임명식 개최

홍익대 박기철 교수, “빈병 무인회수기 유니버설 디자인 개발” 과제 컨설턴트로 선출

2025 5 27,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은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턴트」 사업에 선정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공식 임명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지향하는 디자인 정책의 핵심 가치를 사회적 포용, 접근성, 지속가능성에 두고, 이를 공공 영역은 물론 민간 분야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전략적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습니다.임명식에서는 도시 공간, 공공서비스, 생활 인프라, 환경·교통·복지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될 컨설턴트들이 위촉장을 수여받았으며,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하였습니다. 더불어,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의 비전과 세부 추진 방향, 향후 과제에 대한 브리핑이 함께 이루어져, 컨설턴트들이 참여하게 될 프로젝트의 역할과 기대 효과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홍익대학교 박기철 교수는 한국재사용순환경제협회가 추진하는 「순환경제 공간 구성을 위한 빈병 무인회수기 유니버설 디자인 개발」 과제의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턴트로 선정되어 위촉장을 수여받았습니다. 본 과제는 빈병을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재사용·재순환 가능한 자원으로 인식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회수·관리하기 위한 공간 및 기기 설계를 유니버설디자인 관점에서 재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임산부, 일상적인 이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등 다양한 사용자 그룹이 빈병 무인회수기를 이용하는 전 과정에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 방향입니다. 예를 들어, 접근 경로의 경사와 폭,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구성, 음성·시각적 안내 체계, 병 투입구와 화면·조작부의 높이 및 위치, 사용자 동선의 안전성 등 물리적·인지적 접근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설계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빈병 회수기가 단순 수거 장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촉진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는 ‘포용적 순환경제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입니다.

차강희 대표이사는 이번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턴트 임명식을 계기로, 서울시 전반의 공공·생활환경이 보다 구체적인 설계 기준과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각 분야의 컨설턴트들이 현장에서 제안하는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제고, 나아가 서울형 유니버설디자인 모델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향후 컨설턴트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서 도출되는 설계안, 자문 내용, 운영 가이드라인 등을 토대로 공공디자인, 생활환경, 도시 인프라, 순환경제 시스템 전반에 유니버설디자인 원칙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순환과 환경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정책적·실천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댓글 0

답글 보기
  • 답글
답글 쓰기